한국일보

“젊은 세대 영입으로 활력 넣을 것”

2024-01-03 (수)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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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한국문화예술원 주상희무용단

“젊은 세대 영입으로 활력 넣을 것”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의 주상희 무용단원들이 손하트를 내보이고 있다.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의 주상희 무용단이 지난달 27일 송년모임을 갖고 지난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새해 도약을 다짐했다.

엘리콧시티 소재 신명화 이사장 자택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한 10여명의 단원들은 풍성한 만찬과 함께 노래자랑 및 선물 증정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상희 단장은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에서의 공연 요청이 끊임없이 들어오는데 단원 부족으로 이를 소화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1.5, 2세 단원을 영입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패기, 열정, 관심에 1세대의 경험과 견문, 지혜 등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로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희무용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케이톤스빌 소재 볼티모어연합교회에서 소그룹으로 정기 연습을 갖고 있다.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문의 (443)867-0464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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