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년사

2024-01-02 (화) 헬렌 원 메릴랜드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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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지난 2023년도 여러분의 소중한 도움과 지원으로 한인회의 3.1절 행사, 무지개종합한국학교 후원 골프대회, 메릴랜드 코리안 페스티벌, 코리안웨이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십시일반 도와주신 한인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메릴랜드한인회 임시 공동회장으로 2024년 새해를 맞아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회장단이 출범해 한인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52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한인회가 한인 1세를 돕던 시대에서 이제는 한인의 후손들을 위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인 플랫폼으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세대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나가길 희망합니다.

전직 회장으로서 저 또한 지속적인 한인회의 발전을 위한 과도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메릴랜드한인회가 지속되기 위한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을 기대하며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하며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헬렌 원 메릴랜드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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