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포들에 한걸음 더 가까이”

2024-01-02 (화)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 스티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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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에 한걸음 더 가까이”
2024년 갑진년 푸른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워싱턴지역 한인동포사회가 애난데일을 시작으로 센터빌과 엘리콧시티에 자리를 잡으면서 그만큼 한인사회의 지역구와 영향력이 넓어졌습니다. 한인타운이 조성된다는 것은 한인들이 중심이 된 지역구가 생겼다는 것이고 그만큼 한인들의 기본 권리와 생활권이 자리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70년대부터 대거 이민생활을 한 수도권한인사회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주류사회와 다문화사회에 열심히 참가해야 합니다.

2024년도는 한인연합회가 동포들께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입니다. 임원들이 직접 또는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미국생활에 필요한 생활교육을 실시합니다. 동포사회 봉사를 같이 하실수 있는 분들은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동포사회의 모든 분들께서는 푸른 청룡의 해에 넘치는 행복을 누리시고 열심히 생활하는 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 스티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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