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축시 신예선 (소설가)
2024-01-01 (월)
삽화/데이빗 최
신예선 소설가
반세기가 넘는 동안
우리는
함께 했습니다
한국일보와.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함께한
이 세월은
기쁨이었고
축복이었읍니다.
그
오십오년의 시간들이
앞으로의 오십오년도
우리는
함께 할 것입니다
한국일보와.
꿈과 희망을 안고
함께 할 것입니다.
모두의 기쁨이며
모두의 축복이 될
2024년,
한국일보 가족을 위하여
애독자 모두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꿈과 희망으로,
기쁨으로,
축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