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볼티모어 살인사건 300건 미만으로

2023-12-28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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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이래 처음

올해 볼티모어시의 살인사건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300건 미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의 살인사건은 2015년 이래 8년 연속 300건을 넘었다. 볼티모어시 지표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살인사건은 260건 정도로 예측됐다.

리차드 월리 시 경찰청장은 “거리에서 총기를 제거하고 체포를 늘리면서 살인사건이 줄었다”며 “급증하던 살인사건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더 많이 진전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 3일(수) 2023년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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