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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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한인노인회 송년잔치

2023-12-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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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에 쌀*떡 *캘린더등 다양한경품

몬트레이한인노인회 송년잔치

지난 16일 몬트레이한인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 ‘2023년 몬트레이한인노인송년잔치’에 그 어느 해보다 많은 회원과 노인들이 참여해 올 한해를 보내며 친목을 다졌다.<사진 몬트레이 한인노인회>

몬트레이한인노인회(회장 이문)는 지난 16일 몬트레이한인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이강웅) 친교실에서 회원 및 노인, 각계 인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송년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노인회 송년잔치는 그 어느 해보디 믾은 회원과 주류 저명인사, 한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석불암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기녕식에서 이문 회징은 “ 다사다난했던 2023년 올 한해도 회원들의 아낌없는후원과 격려에 힘입어 노인회가 싱호간 친목을 다지며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이 감사하며, 회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 2024년 새 해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내년에도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화평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니 버루타 살리나스참전용사회 회장이 참석해 연방 상원의원 출마에 대해 설명했다. 토니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 평소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인사회 구성원과 노인회 회원들이 가족처럼 초대해 주고 환대해 주어 감사하다”며 “한인사회의 후원에 힘입어 상원의원에 진출하게 되면 한인 커뮤니티 발전과 한인사회 노인들의 복지정책과 후원사업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디.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몬트레이한인제일교회 이강웅 담임목사의 축하설교와 기도로 이어진 2부행사에서 푸짐하게 마련된 한식뷔페 만찬과 함께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만찬은 살리나스한인장로교회 송중분 권사, 송태화 장로 부부가 120여명의 푸짐한 한식음식을 제공해 회원들과 참석자들이 박수로 환영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이문 회장이 쌀 120포를 제공했고, 강봉옥 전 노인회장이 300달러, 몬트레이한인회 300 달러, 석불암 부회장, 샌디 한 재무이사, 김정순 이사, 김영희 이사 등이 각각 300달러를 협찬했다.
또 이한월 봉사담당 이사는 떡을 직접 만들어 참석자120여명에게 제공했고, 마리나 소재 수꽃집 200달러, 정미숙 회원이 100달러를 기부했다.
또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은 500달러의 협찬금과 120여명의 참석자에게 치약, 치솔, 캘렌더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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