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함께 달리며 성탄 축하했어요”

2023-12-26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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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테니얼 마라톤 동호회

“함께 달리며 성탄 축하했어요”

센테니얼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함께 달리고 있다.

센테니얼 마라톤 동호회(회장 듀크 김)는 24일 콜럼비아 소재 센테니얼 공원을 달리며 성탄절의 기쁨을 나눴다.
산타 모자를 쓰고 정기모임을 가진 동호회 회원들은 성탄 축하 인사와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2024년을 기약했다.

듀크 김 회장은 “건강은 물론 즐겁고 신나는 마라톤을 지향하며 10년째 달리며 매주 일요일 아침을 열고 있다”며 “새해에 한 번 대회에 참가해보면 그 매력에 빠져 절대 그만둘 수 없는 마라톤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호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콜럼비아 소재 센테니얼 공원 선창 주차장에서 모여 정기모임을 갖는다. 매년 정기적으로 하프 및 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고, 회원 친목 도모를 위한 야유회도 두 차례 갖는다.
문의 (202)360-8044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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