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새 한국전통예술원(원장 정수경)이 지난 17일 워싱턴 사귐의 교회(담임목사 김영봉)에서 재능기부공연을 펼쳤다.

디딤새한국전통예술원은 이 교회가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역의 일환으로 마련한 ‘시니어 뱅큇’ 행사에서 이매방류 기원무(정수경 원장)와 모듬북 연주(학생단원들)를 무대에 올렸다.

정수경 원장은 “박수도 많이 치고 신이 나셔서 어깨춤을 추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학생들이 마음 꽉찬 행복과 감사함을 안고 왔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