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올해 장학생 23명 선발

2023-12-21 (목)
크게 작게

▶ 제인 윤 재단, 장학금 1인당 3천달러

▶ 북가주 27일*남가주 29일 장학금 수여식

오클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제인윤재단(이사장 윤행자)이 올해 장학생으로 23명을 선발했다.

캘리포니아주에 거주지를 둔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1인당 3,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이미 개별적으로 통보를 하였다.

제인 윤 재단은 교육전문가들로 장학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의 진정성과 학업능력, 그리고 가정 형편뿐만 아니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에 초점을 두고 장학생을 엄선하였다고 밝혔다. .


제인윤재단 설립자인 윤행자 이사장은 광복회 미서북부지회 회장으로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의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매년 청소년 민족캠프를 실시 해오고 있다. 특별히 이번 장학생
선발에서는 3.1독립선언서를 읽은 독후감을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애국지사들의 독립정신과
애국애족의 마음을 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2023년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은 북가주 지역은 27일(수) 오전 10시 알라모에 있는 Round Hill Country Club에서 갖는다. 남가주 지역은 12월 29일(금) 오후 4시 로스엔젤레스
한인회관에서 거행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