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송년의 밤 성료 자랑스런 한인·봉사상 시상

헬렌 원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찰리 성 변호사(가운데)와 이정숙 마이라이프재단 회장(왼쪽 두 번째)에게 자랑스런 메릴랜드 한인상과 봉사상을 수여했다.

메릴랜드한인회 2023 송년의 밤 행사가 17일 열렸다.
메릴랜드의 한인들이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최대 연말 잔치인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 ‘송년의 밤’이 열렸다.
17일 하노버 소재 라이브호텔 연회장에서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의 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수잔 리 메릴랜드 주무장관을 비롯해 박충기 메릴랜드 행정법원장, 마크 장 주 하원의원 등 주류사회 인사와 전직회장들, 지역 한인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아쉬움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로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알라나 리 씨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헬렌 원 회장은 “반세기가 넘는 51년의 역사를 지닌 한인회는 한인 1세대 및 차세대와 함께 주류사회와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있다”며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행복과 기쁨 가득하고 복 많은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수잔 리 주무장관, 박충기 행정법원장, 마크 장 주 하원의원은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은 한인사회가 모범적인 이민 커뮤니티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사회의 발전에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와 존 사베인스 연방하원의 표창이 헬렌 원 회장에게 수여됐고, 수잔 리 주무장관 기념 펜이 한 해 동안 수고한 한인회 임원들에게 증정됐다.
헬렌 원 회장은 찰리 성 변호사에게 자랑스런 메릴랜드 한인상, 이정숙 마이라이프재단 회장에게 자랑스런 메릴랜드 봉사상을 수여했다. 감사패는 김용남 하워드카운티시니어센터 부회장과 게리 마슬란 변호사에게 주어졌다.
이어 만찬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우정민 씨의 연주가 펼쳐지고, 참석자들은 김진구 DJ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즐겼다. 또 대형 TV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추첨이 흥을 돋웠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주미한국대사관 워싱턴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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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