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지개 빛 케네디센터’

2023-12-18 (월) 유제원 기자
크게 작게
‘무지개 빛 케네디센터’
어둠이 찾아온 포토맥 강 위에 무지개가 떴다. 매년 12월 연례 시상식(Annual Kennedy Center Honors)을 개최하는 케네디센터는 이를 기념해 건물을 무지개 조명으로 비춘다.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 제46회 수상자들(Billy Crystal, Renee Fleming, Barry Gibb, Queen Latifah; and Dionne Warwick)은 지난 3일 백악관에서 무지개 색 리본을 받았다.

다양성을 대변하는 무지개 색은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시 워싱턴 DC의 밤을 밝히고 있다.

<유제원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