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교회협의회 임원과 증경회장들이 11일 연석회의를 갖고 있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우용 목사)는 11일 엘리콧시티 소재 조선화로 식당에서 증경회장들과 연석회의를 갖고, 신년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교협은 내년 1월 14일(일)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연다.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3월 31일(일), 여전도연합회 찬양제는 6월 9일(일)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에서 개최한다.
5월 특별행사로 ‘한국 가수 초청 교포 위로 간증 집회’를 기획하고 있다. 또 목회자 및 자녀 재충전을 위한 ESC 컨퍼런스는 6월 24~26일(월~수) 솔즈베리 소재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회는 7월 2~5일(화~금) 펜실베이니아에서 갖고, 메릴랜드 복음화 대성회는 울산 온양 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를 초청해 9월 5~8일(목~일)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에서 연다. 마지막으로 제50대 총회를 11월 12일(화) 성령의 불꽃교회에서 갖는다.
정우용 회장은 이날 새롭게 구성한 제49대 임원진 명단을 발표했다.
새 임원진은 제1부회장 유재유 목사, 제2부회장 백신종 목사, 평신도부회장 구인숙 권사, 총무 황광호 목사, 서기 한경수 목사, 회계 이준 목사, 감사 이영숙·최영 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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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