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 송년모임-고려대 교우회

2023-12-12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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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송년모임-고려대 교우회
고려대학교 워싱턴교우회(회장 이기훈)는 지난 9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송년모임을 열었다.

이기훈 회장은 “모교의 위상이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인 일류대학으로 발전하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계의 수도인 워싱턴 교우회도 함께 성장하자”고 인사했다. 1950년대부터 2020년대 학번에 이르기까지 70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함께 한 교우들은 세대를 뛰어넘는 끈끈한 정을 과시했으며 이날 메릴랜드대 박사과정 중인 2012학번 송현진 교우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저물어 가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게 만나자는 덕담을 나누면서 행사를 마쳤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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