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센터, 12일‘주택 모기지 시장 전망’ 세미나
2023-12-12 (화)
정영희 기자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내년도 부동산과 모기지 시장에 대한 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일(화) 저녁 6시30분,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열릴 세미나는 ‘기회는 준비한 자에게만 온다-2024년 희망을 내다보는 경제 전망’을 주제로 융자 전문가인 배준원(그린웨이 펀딩 그룹 부사장·사진)씨가 이끈다. 강좌는 온라인 줌(Zoom)으로도 병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이자율의 향방, 오를까 아니면 다시 내릴까(연준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2024년은 대선의 해, 대통령 선거와 금융/부동산 시장의 상관관계 ▶고금리 시대를 헤쳐나가는 지혜로운 전략(나만의 가계부를 만들자, 안정적인 분산 투자-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자)▶ Buy or Rent? ▶ ‘지금’ 준비해야 할 일(융자자격 요건에 맞는 예산 수립, 최상의 융자조건을 받기 위한 노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복지센터의 박인국 주택상담사는 “고금리의 장기화로 부동산 거래가 주춤하지만, 금융 전문가의 최근 경제 정보와 전망을 토대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구매자들이 내년에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버지니아 주택국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나 좌석관계상 반드시 사전 등록을 요한다. 세미나 사전 등록 링크는 https://bit.ly/ready2024 이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igpark@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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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