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창립식…퀸즈 지역 7곳 가입 회원사들 애로사항 수렴 정부기관 실질적 혜택 지원
뉴욕한인어덜트데이케어협회가 지난 6일 퀸즈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욕어덜트데이케어협회 제공]
뉴욕한인어덜트데이케어협회(회장 신민수)가 지난 6일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과 뉴욕시장실에서 위니 그레코 아시안 담당 총괄보좌관, 피터 구 대민담담 부국장,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당 B지역 지구당 대표 등 한인사회 각계인사와 미 주류 정치인들이 참석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뉴욕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협회가 창립이 됐고 보다 내실있고 공정하고 깨끗한 어덜트 데이케어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관련 정부기관 및 유관 오피스의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각종 세미나 및 웍샵을 마련해 회원 업체들에게 MLTC 등 관련기관 전문가들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원 업체들이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보다 건전하고 법의 저촉이 되는 부분을 자체 정화하는 데 힘쓰고 ▶타 동종업체 및 회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이 발생할 경우 협회 차원의 권고 및 시정을 요청하는 등 회원 업소들간 발생하는 갈등 중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협회에 현재 가입된 데이케어 업체는 퀸즈 지역에 운영 중인 7곳으로, 향후 회원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협회 관련 문의: 646-210-4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