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워드시니어센터에 2,000달러

2023-12-07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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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리 재단, 후원금 기부

하워드시니어센터에 2,000달러

이세희 리 앤 리 재단 회장(왼쪽 네 번째)이 조영래 하워드카운티시니어센터 회장(왼쪽 세 번째) 및 임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리 앤 리 재단(회장 이세희)이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조영래)에 후원금 2,000달러를 기부했다.

6일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를 방문해 조영래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이세희 회장은 “시니어센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인 시니어들이 정신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을 함께 다지며 즐거운 여생을 영위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1세대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래 회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많은데 이세희 회장이 후원금을 기부해 감사하다”며 “연말을 맞아 어렵고 힘든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리 앤 리 재단은 2월 코리아타운위원회 기부를 시작으로 3월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4월 메릴랜드한인목사회, 6월 메릴랜드한인회, 7월 프레션, 10월 기독실업인협회, 11월 미주세종장학재단, 12월 하워드카운티시니어센터 등 총 8곳의 메릴랜드 비영리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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