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7시30분 맨하탄 머킨홀 아타카 콰텟·바이올니스트 우예주 등 연주
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맨하탄 머킨홀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주년 기념 실내악 콘서트가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아타카 콰텟(Attacca Quartet), 브루클린 라이더(Brooklyn Rider), 인터내셔널 컨템포러리 앙상블(International Contemporary Ensemble), 어 파 크라이 오케스트라(A Far Cry), 시브라이트5(Sybarite5), 예술 감독 및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 바이올리니스트 케이티 현, 사미 메르디니안, 비올리스트 네이선 슈렘, 세실리아 하튼, 마이클 데이비스,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 미하이 마리카, 피아니스트 준 조, 카를로스 아비야 등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과 관련해 지난 5일 육동한 춘천시장이 재단에 축하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육 시장은 “앤드류 박 재단 이사장이 오랜기간 동안 한인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쳐온 것에 경의를 표한다”며 “지난 10년간 재단을 잘 이끌어 오신 이사장님과 자문위원회, 장학협의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연 장소 129 West 67th St, New York, NY
△문의 718-357-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