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노인센터(이사장 백영덕)는 3일 이사회를 갖고 올 한해를 결산했다. 엘리콧시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 임기와 이사회비, 노인센터 명칭변경 업데이트 등에 관한 회칙 수정안을 논의했다.

이사들은 이사 임기를 2년, 이사회비를 200달러, 이사 인원을 15명으로 수정하는 한편, 지난해 볼티모어노인센터에서 메릴랜드노인센터로 변경한 명칭을 회칙에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이어 임원들은 재무 및 업무를 보고하고, 신년 사업으로 회원 한국 방문 여행, 한국 기관과의 자매결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영덕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임원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노인센터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한편 노인센터는 21일(목) 오전 10시 볼티모어 소재 그린마운트시니어센터에서 송년잔치를 갖고, 겨울방학에 들어가 내년 1월 16일(화) 개강한다.
문의 (410)469-9168, (443)996-9171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