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는 해 신나게, 오는 해 즐겁게”

2023-12-05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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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한인회, 17일 라이브호텔서‘송년의 밤’

▶ 자랑스런 메릴랜드 한인상·봉사상 시상식도

“가는 해 신나게, 오는 해 즐겁게”

메릴랜드한인회 임원들이‘송년의 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즐겁게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는 힘찬 출발을….”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는 17일(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노버 소재 라이브 호텔 연회장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

한인회는 지난달 30일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올 송년행사를 여느 때보다 신나는 댄스파티로 치르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코리안웨이 7주년 및 한인회 51주년’을 기념하는 송년행사는 난타와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신나는 댄스 DJ 파티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또 경품 추첨 및 도어 프라이즈 등으로 푸짐한 상품을 선사한다.

이날 자랑스런 메릴랜드 한인상 및 봉사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입장료는 1인당 130달러. 12일(화)까지 사전등록해야 한다.


헬렌 원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새해가 밝아온다”며 “한인회의 신나는 송년잔치에서 한해를 돌아보며 무거운 짐은 모두 벗어버리고 다같이 2023년을 따뜻하고 즐겁게 마무리하자”고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한인회는 10일(일) 오후 2시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총회를 갖는다.
문의 (240)432-1425, (410)961-3466
장소 7002 Arundel Mills Circle,
Hanover, MD 21076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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