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계 발전 위해 상호 협력키로

2023-12-04 (월)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 MD교협, 조기중 총영사 오찬 간담회

교계 발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왼쪽부터 메릴랜드교협 유재유 제1부회장,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 구인숙 평신도부회장, 정우용 회장, 황광호 총무.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우용 목사) 신임 회장단은 지난달 30일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기중 총영사의 초청으로 엘리콧시티에서 이뤄진 이날 첫 모임에서 신임 임원단과 조 총영사는 교협의 신년 사업계획을 나누고 한인교계 발전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 총영사는 “메릴랜드교협이 아름답게 화합하며 사랑으로 연합해 나가고 있다고 익히 들었다”며 “한인 교회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잘 이끌어 큰 힘을 발휘하며 발전해 나가도록 총영사관도 협조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정우용 목사는 “총영사께서 동포들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내년 1월 벧엘교회에서 열리는 신년기도회 및 하례식에 참석하고,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신년사업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