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W대 한인동문회, 5,000달러 장학금 전달

2023-12-04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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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대 한인동문회, 5,000달러 장학금 전달

이양기 회장(가운데)과 박상근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안용호 신임회장.

조지워싱턴대 한인동문회(회장 이양기)가 2일 동문자녀 및 재학생에 5천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문회는 이날 타이슨스 소재 더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서 이채린(GWU 경영정보시스템 석사 1학년), 앤드류 김(UVA 의대 2학년), 레이첼 리(GWU 학부-생물학 전공, 1학년), 홍채원(GWU 학부-정치학 전공, 2학년), 제시 유(GWU 학부-화학 전공, 2학년) 씨에게 각각 1,000달러씩 전달했다.

내년 1월부터 2년간 동문회를 이끌 신임회장으로는 최근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추천된 안용호 이사가 선출됐다.

안 신임회장은 16세에 도미, 58세에 조지워싱턴대학에서 학사(서양 예술학), 60세에 조지타운대학에서 석사(서양 예술학) 학위를 받았으며 워싱턴한인세탁협회장을 역임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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