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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연말 음주운전 집중단속

2023-12-04 (월)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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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개 경찰서 참여⋯내년 1월1일까지

연말을 맞아 뉴저지 일원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시작됐다.
뉴저지주검찰은 연말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지난 2일부터 시작돼 내년 1월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단속은 주경찰과 각 로컬 경찰이 협력해 이뤄지게 된다. 주검찰은 “일선 경찰들과 협력해 순찰을 강화하고 추가 음주운전 검문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주검찰에 따르면 주 전역의 132개 타운 경찰서가 참여하는데 한인 밀집 타운의 경우 팰리세이즈팍, 레오니아, 클립사이드팍, 에지워터, 잉글우드 경찰 등이 주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집중 단속을 펼친다.

뉴저지에서는 지난해 연말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통해 574건의 음주운전 적발이 이뤄진 바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연말 특별 단속을 통해 속도위반 2,898건, 안전벨트 미착용 1,664건, 부주의 운전 431건 등이 적발됐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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