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메릴랜드 한인단체들의 송년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는 17일(일) 오후 5~10시 하노버 소재 라이브호텔 연회장에서 ‘코리안웨이 7주년 및 한인회 51주년’ 기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입장료는 130달러. 12일(화)까지 사전등록해야 한다. 이에 앞서 한인회는 10일(일) 오후 2시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총회를 갖는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7일(목) 오후 6~11시 클락스빌 소재 텐옥스볼룸(5000 Signal Bell Ln.)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장기자랑,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 즐거운 여흥시간으로 이어진다. 입장료는 100달러.
메릴랜드탁구협회(회장 이동익)는 2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벧엘교회에서 총회를 겸한 송년 모임을 갖는다.

아리랑USA공동체(AUC, 회장 장두석)는 3일(일) 오후 5시 엘리콧시티 소재 옛날옛적에 식당에서 12월 월례회를 겸한 송년 모임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한다.
국제난민선교회(GRM, 대표 이길혁 목사)도 3일(일) 오후 5시 하노버 소재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에서 ‘후원자 감사의 밤’을 갖는다.

메릴랜드테니스협회(회장 천성호)는 7일(목) 오후 8시 파익스빌 소재 코퍼마인 테니스 클럽(구 힐튼호텔 실내 테니스 클럽)에서 송년 친선 경기 및 송년회를 갖는다.
부가티 골프동우회(회장 김인덕)는 10일(일) 오후 6시 엘리콧시티 소재 회원 자택(4118 Tall Willows Rd.)에서 송년 잔치를 연다. 회원 간 선물교환 행사도 갖는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조영래)는 11일(월) 오전 10시 30분 콜럼비아 소재 칼러홀에서 총회를 겸한 송년 잔치를 열고, 메릴랜드한미장애인협회(KADPA, 회장 김신기)는 16일(토) 오후 4시 버지니아 중앙장로교회에서 버지니아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갖는다.

풍물패 한판(회장 크리스틴 이)은 18일(월) 오후 7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송년 모임을 가지며, 메릴랜드한인노인센터(이사장 백영덕)는 21일(목) 오전 10시 볼티모어 소재 그린마운트시니어센터에서 송년 잔치를 연다.
볼티모어한국순교자천주교회(정해철 신부)는 30일(토) 오후 7시 성당 블루룸에서 송년파티를 마련한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