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외동포 탁구 활성화에 주력”

2023-11-30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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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참가 오세백 세계해외동포탁구연합회장

“해외동포 탁구 활성화에 주력”

오세백 세계해외동포탁구연합회장(오른쪽)과 제7회 세계해외동포 탁구제전 수상자들.

오세백 세계해외동포탁구연합회장이 지난달 목포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제7회 세계해외동포탁구제전에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10월 14일 전라남도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탁구제전에는 미국을 포함한 해외 16개국의 100여 선수들이 출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선을 도모했다.

오 회장은 “해마다 열리는 해외동포탁구제전은 경쟁이 아닌 친선게임으로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릴레이 및 복식으로 진행됐다”며 “세계해외동포탁구연합회는 앞으로 탁구제전 뿐만 아니라 한국 유소년 탁구 장학금, 한국탁구단체와의 MOU체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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