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 크로스웨이교회(담임 이찬우 목사)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가을 부흥회를 가졌다.

이번 부흥회는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 박상근 담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복에 복을 더하시는 하나님’주제로 열렸다. 박상근 목사는 10일(금) 저녁 예수를 바라보라(히12:1-4)를 시작으로 11일(토) 새벽, 광야길을 걷게하신 이유, 저녁에는 날개치며 올라가는 신앙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12일 주일 2부 예배에서는 역대상 4장 9:10절을 본문으로 ‘복에 복을 더하시는 하나님’ 주제로 설교를 했다. 박상근 목사는 “야베스는 ‘고통’이라는 이름 그대로 비참한 삶을 살았지만 좌절이나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함으로 존귀하고 복에 복을 더 하는 축복을 받게 되었다”면서 “야베스 처림 기도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그러면서 야베스는 자신만이 아니라 자기의 복을 주변에 나눠주는 기도, 자기와 교회의 지경(영향력)을 넓혀 주어 환란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는 축복을 주도록 기도했다고 전했다.

박상근 목사는 “기도하는 사람이 승리한다"면서 기도와 감사, 원수까지 사랑하는 사랑의 복 을 받을것을 강조한후 말씀을 마쳤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