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원더·조이’
2023-11-28 (화) 07:39:54
유제원 기자
올해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은 아이의 눈으로 본 성탄절, ‘매직(Magic)·원더(Wonder)·조이(Joy)’를 주제로 꾸며졌다. 백악관 로비에는 산타의 마법 썰매가 공중에 매달려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을 달리는 기차가 동화의 나라로 안내한다.
어린 시절 산타를 기다리며 읽었던 동화책 ‘크리스마스 전날밤’(‘Twas the Night Before Christmas)의 출판 200주년을 기념하는 진저브래드 백악관도 자리하고 있다.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7일 공개한 백악관 장식은 98개의 크리스마스 트리, 3만3천개의 트리장식, 14만개의 전구, 2만2천개의 벨, 350개 촛불, 1만4천 피트의 리본 등으로 꾸며졌다.
바이든 여사는 “좋은 마음으로 한해를 돌아보는 계절에 우리 내면에 자리한 동심을 확인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기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악관 장식을 보기 위해 앞으로 한 달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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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