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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오렌지 블러드’ 빌보드 앨범 4위

2023-11-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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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BO 싱글 ‘머스트 해브’·제2회 김광석 노래상 경연대회

엔하이픈 ‘오렌지 블러드’ 빌보드 앨범 4위

(서울=연합뉴스) 그룹 엔하이픈이 16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음반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16 [빌리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엔하이픈 '빌보드 200' 4위 = 그룹 엔하이픈의 다섯 번째 미니음반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공개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 앨범은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 돌리 파튼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이로써 전작 '다크 블러드'(DARK BLOOD)에 이어 연속으로 이 차트에서 '톱 5'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 ATBO, 첫 윈터송 발표 = 그룹 ATBO가 27일 싱글 '머스트 해브'(MUST HAVE)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싱글의 타이틀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SG워너비의 김용준이 2006년 발표한 동명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리드미컬한 리듬과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가 곁들여져 ATBO만의 밝은 에너지가 담겼다.

ATBO는 데뷔 후 처음 내놓는 윈터송인 이 노래로 팬을 향한 달콤한 고백을 전한다.

싱글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메이데이'(Mayday), '우린 뭐 없이도' 등 총 네 곡이 수록됐다.

▲ 제2회 김광석 노래상 경연대회 =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내년 1월 6일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제2회 김광석 노래상 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13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예선 지원 시 김광석의 노래 1곡, 미발표 창작곡 1곡을 불러야 한다.

대상 격인 '김광석상'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200만원, 기타, 트로피가 주어진다.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는 동물원의 박기영, 가수 권진원·정원영·이적, 작사가 심현보, 작곡가 김형석 등이 참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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