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 무장 강도 급증

2023-11-27 (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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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경찰, 10대 범죄 심각

최근 볼티모어에서 청소년들이 연루된 무장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지역사회에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10시경 피그타운의 워싱턴 블러바드에서 칼을 든 10대 청소년 5~6명이 지갑과 휴대전화를 강탈해 달아났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1마일 떨어진 파카 스트리트에서도 한 여성이 강도를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앞서 22일 패터슨 공원에서 무장강도 행각을 벌이던 13, 17, 18세 소년이 경찰에게 체포됐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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