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4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2023-11-21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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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청 수요조사 내달 8일 접수 마감

▶ Korean.net서 신청해야

재외동포청이 ‘2024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내년도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단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 단체는 사업별 정보 확인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시스템(korean.net)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마감 이후에는 수정할 수 없다. 온라인으로 제출한 지원신청서 및 붙임자료 등은 출력한 다음 대표자 서명과 함께 관할 재외공관에도 제출해야 한다.

대상 사업은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재외동포 문화단체 활동, 재외동포 차세대단체 활동,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재외동포 조사연구단체 활동, 재외동포 언론단체 활동,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동 지원, 차세대 해외입양 동포지원, 코리아타운 활성화 지원, 한글학교 교사현지 연수,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전통문화 용품지원 등으로 구분되며 자세한 안내는 주미한국대사관 홈페이지(overseas.mofa.go.kr/us-ko/index.do)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사업 예산의 50% 이내로 제한되며 심사과정은 한인단체들의 신청(11월 15일~12월 8일)을 받아 재외공관의 검토(12월 8일~20일)를 거쳐 재외동포청이 내년 2~3월 심의결과를 통보한다. 지원을 받는 한인단체는 사업 종료 후 30일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070-4101-0534(한국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pms01@okocc.or.kr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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