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뮤지컬‘맘마미아’ 볼티모어 온다

2023-11-12 (일)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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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4월 8회 공연

뮤지컬‘맘마미아’ 볼티모어 온다
뮤지컬 ‘맘마미아’가 내년 4월 볼티모어 관객들을 찾아온다.

‘맘마미아’는 내년 4월 16일(화) 오후 8시, 17일(수) 오후 8시, 18일(목) 오후 8시, 19일(금) 오후 8시, 20일(토) 오후 2시와 오후 8시, 21일(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30분 등 총 8회 볼티모어 소재 히포드롬 극장의 프랑스-메릭 공연예술센터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48.50~141달러. 티켓 예매는 히포드롬 박스 오피스(12N. Eutaw St.)에서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나 티켓 매스터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10명 이상 그룹 티켓 예매는 이메일(BaltimoreGroups@broadwayacrossamerica.com)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 각국 50여 곳에서 절찬리에 공연된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설의 스웨덴 4인조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아름다운 지중해 그리스 휴양지를 배경으로 엄마 도나와 딸 소피가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로 아바의 귀에 익은 히트곡이 더해진다.

뮤지컬 제목이 된 곡 ‘맘마미아’를 비롯해 ‘댄싱 퀸’, ‘불레부’, ‘아이 해브 어 드림’, ‘김미 김미 김미’ 등 아바가 남긴 수많은 명곡이 뮤지컬 내내 흘러나온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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