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대회 시작 전 기념촬용을 하고 있다.<사진 새크라멘토 한인회>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에서 주최한 기금마련 골프대회(대회장 조수진)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4일 링컨힐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골프대회에는 약 90여명의 골퍼가 참가해 한인회 발전을 기원했다.
조현포 회장은 대회 시작 전 참석자들에게 "한인회 행사에 늘 참석해 주시는 동포들께 감사하고, 대회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한인회 임원들과 후원자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한다"인사했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트로피 외에도 현금 상금을 전달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골프백, 퍼터, 골프 거리 측정기 등의 골프용품과 노트북, 진공청소기 등의 전자제품 등을 나눠줬다. 골프대회에 코리아나 플라자, 우성식품, 스마일 마켓, 포차 하우스, 시니어 케어 케어스코프, 아시안 아메리칸 비지니스 클럽, 미쿠니 일식당 외에도 지역 동포들이 한인회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골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티안 트란(남), 애나 권(여) ▲챔피언 전진현(남), 케이트 양(여) ▲1등 제프리 심(남), 샤론 김(여), 2등 이병용(남), 캐서린 조(여), 3등 케니 양(남), 헤이든 김(여) ▲장타 제프리 심(남), 케이트 양(여) ▲근접 이성훈(남), 케이트 양(여) 등이다.
이날 대회에는 이스트베이 한인회 정흠 전 회장과 김경환 전 이사장, 재미대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필립 원 수석 부회장, 재미대한 샌프란시스코 장애인 체육회 유혜원 이사 외에도 오레곤주에서 문순찬 전 몬트레이 한인회장과 오레곤 화요골프회(회장 전재민)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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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