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열린 이스트베이 지역 자문위원들 상견례 모임.<사진 SF 평통>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회장 최점균)는 지난주 샌프란시스코 지역 자문위원들과의 상견례에 이어 29일에는 헤이워드에서 이스트베이 지역 상견례를 가졌다.
이진희 수석부회장, 정흠 EB지역 부회장, 정혜란 간사를 비롯한 이스트베이지역 자문위원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한 후 사무처에서 보내온 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방향을 보면서 자문위원으로서의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상견례에서 이진희 수석부회장은 해외자문위원들이 4,03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한 명으로 위촉된 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정책과 추진에 관해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활에 적극적으로 임해 샌프란시스코 협의회가 새로운 통일준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책임을 다해주길 부탁했다.
이스트베이지역 정흠 부회장은 21기 지역자문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최점균 회장은 LA에서 열리는 미주운영위원회와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LA협의회 출범회의에 참석 일정이 있어 함께하지 못했다.
이스트베이지역 자문위원들은 분과선택을 위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상견례후 한층 더 가까워진 자문위원들은 앞으로도 이스트베이 지역 모임이 더욱 활동적이기 위해 자주 모임을 갖기로 했다.
지난 15일 산호세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지역 자문위원들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F 평통>
한편 지난달 15일에는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실리콘밸리 지역 자문위원들이 함께 모여 인사를 나누고 향후 한반도 통일정책을 알려 나가기 위한 적극적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는 SF민주평통 실리콘밸리 지역 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경수 부회장을 비롯해 SV지역 총무를 맡은 강주연 자문위원, 감사를 맡고 있는 박승남 자문위원, 간사인 정혜란 자문위원과 주니어 평통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점균 협의회장과 이진희 수석부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모임은 21기 SF민주평통 임기 시작 후 열린 첫 지역 모임이다.
최경수 실리콘밸리 지역 부회장은 “앞으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오늘 많은 얘기 나누시고 친목을 다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정혜란 간사, 박승남 감사, 한상희 기획분과 위원장, 고태호 행사분과 위원장, 이정주 홍보분과 위원장, 김지혜 청년분과 위원장,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겸 자문위원, 첫 자문위원에 선출된 케빈 박 산타클라라 부시장은 물론 참석한 자문위원들이 앞으로의 포부와 다짐을 밝히며 앞으로 활동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점균 회장은 이날 “제21기 SF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89명이 위촉됐으나 이 중 4명이 결격사유 등으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총 85명의 자문위원들이 2년간 임기를 함께 해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최점균 회장에 따르면 전체 자문위원 중 39명이 새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고 35세 미만의 젊은 자문위원도 16명이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