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럽행 항공권 99달러 반짝 세일

2023-10-31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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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플레이(flyplay.com)가 유럽행 편도 항공권을 99달러에 할인 판매하는 반짝 세일을 실시한다.

버지니아 덜레스 공항과 메릴랜드 BWI 공항에서 출발하는 유럽행 항공편을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예약해야하며 이용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단 금요일 출발하는 항공편만 해당되며 다른 이용 제한은 없다.

덜레스와 BWI에서 출발하는 플레이 항공편은 모두 아이슬란드를 경유해 유럽으로 간다. 편도요금 99달러로 아이슬란드를 경유해 파리, 런던, 베를린, 아테네,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등 유럽의 여러 도시를 방문할 수 있다. 99달러는 세금과 수수료도 포함된 가격이다.

2019년 설립된 플레이 항공사는 2021년 BWI 공항과 아이슬란드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시작으로 지난 3월 덜레스 공항에도 아이슬란드 직항편을 추가했다. 기종은 A320, A321 등이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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