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영남향우회장에 문정준 35대 회장

2023-10-29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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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준 씨(55세)가 워싱턴 영남향우회장에 당선됐다.

워싱턴 영남향우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인억)는 26일 “워싱턴지구 영남향우회는 단독 입후보한 문정준 씨를 제 44대 회장으로 당선됐음을 공고한다”고 발표했다.

김인억 위원장은 “지난 18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받았는데 문 후보가 공탁금 2,000달러와 함께 단독 입후보했다”고 말했다.


문 당선자는 부산 출생으로 88년 도미했으며 현재 센터빌에서 식당 ‘오세요’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교 졸업 후 도미, 메릴랜드-칼리지 파크 대(전공 회계학)를 졸업했으며 35대 영남향우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회장 취임식 및 총회는 내달 3일(금) 오후 6시 설악가든에서 열린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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