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여래사, 29일 개원 43주년 기념법회
2023-10-26 (목)
샌프란시스코 여래사(주지 금산승원 스님)는 29일(일) 법당에서 창건주 설조 큰스님이 함께하는 가운데 개원 43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2018년 여름과 2019년 겨울~봄 적주비구 퇴출 등 종단개혁을 주창하며 수십여일에 걸친 단식정진을 벌였던 설조 큰스님은 이후 주로 속리산 법주사에 머물면서 1년에 한번정도 여래사를 찾아 수주 내지 수개월씩 머물곤 했다. 지난 18일 여래사를 다시 찾은 큰스님은 개원법회 뒤 11월 초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