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공적인 학교생활 위한 부모의 역할’

2023-10-25 (수)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28일 학부모 세미나

‘성공적인 학교생활 위한 부모의 역할’
재미한국학교워싱턴지역협의회(WAKS, 회장 정광미)가 이번 주말에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28일(토) 오후 2시30분-4시 헌던에 소재한 열린문 한국학교에서 열릴 세미나는 유니스 김 워싱턴 가정상담소 소장(사진)이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김 소장은 UC 리버사이드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후 게이트웨이 신학대학에서 교육 리더십 석사 학위를 받은 교육전문가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기 위한 자녀의 행동관리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부모들이 대신 해결해 줄 수 없는 많은 문제와 고민, 부담에 부딪히게 된다. 친구와의 갈등, 마약, 섹스, 폭력 등이 아이들을 둘러싸기 때문”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공’이 우리 자녀와 부모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최근 학교에서 종종 일어나고 있는 세 가지 주요 이슈에 대해 다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WAKS의 정광미 회장은 “한인 2세 자녀들을 바람직한 코리안-아메리칸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 한국학교 학부모와 한국학교 교사는 물론 일반 학부모 등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선물과 추첨을 통한 경품도 증정된다.

장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
문의 wakskorean@gmail.com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