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평통 인수인계 마쳐

2023-10-25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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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평통 인수인계 마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이하 워싱턴 평통)의 업무 인수인계가 24일 한인커뮤니티센터내의 워싱턴 평통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20기의 강창구 회장과 김유숙 간사는 21기의 린다 한 회장과 이문형 간사에게 평통기, 의장 표창장, 태극기, 성조기, 골든벨 물품, 음향 컨트롤 믹서, 오디오 스피커, 프로젝트기, 대형 배너 스테인레스 봉, 소형 스탠딩 배너, 이젤 등 비품을 인계했다. 강창구 전 회장은 한 회장에게 “축하드리고 평화통일을 위해 동포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린다 한 회장은 “인수인계를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민주평통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현재 워싱턴 평통위원은 119명이며 향후 15명을 보강해 134명 정원을 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21기 이문형 간사, 린다 한 회장, 20기 강창구 회장, 김유숙 간사.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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