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조수미, 무료 `희망 콘서트’

2023-10-23 (월)
크게 작게

▶ 24일 데모크라시 프랩고교서

조수미, 무료 `희망 콘서트’

조수미(사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사진)씨가 맨하탄의 할렘가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료 콘서트를 연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24일 맨하탄 할렘에 위치한 데모크라시 프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조씨의 '희망 콘서트'가 열린다.

조씨는 물론 연주자 모두 출연료를 받지 않은 채 무료로 개최하는 자선 콘서트다.
데모크라시 프렙고교는 지난 2013년 뉴욕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학생 대부분이 흑인 또는 라틴계이며,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