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슐랭 ★’워싱턴 24개

2023-10-19 (목)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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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DC에서만 10곳 신규 진입…7곳이 아시안 식당

‘미슐랭 ★’워싱턴 24개

위에서 Rania, Chang Chang, Little Vietnam의 요리(왼쪽부터).

‘미슐랭 ★’워싱턴 24개

‘Beloved BBQ’ (일식당) ‘The Saga’(스페인식당)의 요리(왼쪽부터).




워싱턴 지역의 10개 레스토랑이 2023년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에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레스토랑은 아직 별 등급을 받지는 않았으나 미슐랭 평가단은 “비밀을 지키기에는 너무 좋은 식당들”이라고 밝혔다.

미슐랭 가이드에 추가된 워싱턴 DC의 10개 식당은 일식당 ‘비러브드 BBQ’(Beloved BBQ), ‘러브, 마코토’(Love, Makoto), ‘갓포’(Kappo), 중식당 ‘챙챙’(Chang Chang), 인도식당 ‘라니아’(Rania), 중동식당 ‘옐로우’(Yellow), 베트남식당 ‘리틀 베트남’(Little Vietnam), 이태리식당 ‘그라찌에 논나’(Grazie Nonna), 프랑스식당 ‘쁘띠 세리제’(Petite Cerise), 스페인식당 ‘더 사가’(The Saga) 등이다. 아시안 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 추가된 10개 레스토랑 가운데 7곳이 아시안 식당이다.


전 세계 맛집을 평가하는 미슐랭 가이드는 워싱턴 지역에서 134개 레스토랑을 추천했으며 이 가운데 24개 식당이 별 등급을 받았다. 2016년부터 발간되고 있는 미슐랭 가이드 워싱턴판에서 가장 유명한 ‘더 인 앳 리틀 워싱턴’(The Inn at Little Washington)은 올해도 별 3개를 받았다. 별을 받지는 못했으나 한식당 ‘만두’(Mandu), ‘안주’(Anju)도 미슐랭 추천을 받았다

★★★= The Inn at Little Washington
★★= Jont, Minibar, Pineapple and Pearls
★= Albi, Bresca, Cranes, The Dabney, El Cielo, Fiola, Gravitas, Imperfecto: the Chef’s Table, Kinship, Little Pearl, Masseria, Maydan, Metier, Oyster Oyster, Reverie, Rooster & Owl, Rose’s Luxury, Sushi Nakazawa, Tail Up Goat, Xiquet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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