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망명신청 난민 중 노동허가 승인 1명도 없어

2023-10-19 (목) 07:38:2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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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서 망명신청 절차를 진행 중인 난민 가운데 노동허가를 승인 받은 난민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노동허가를 신청한 난민은 모두 2,100명으로 이 가운데 연방정부 승인을 받은 난민은 아직 아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백악관이 지난달 20일 2023년 7월31일 이전 입국한 약 50만명에 달하는 베네수엘라 망명 신청자들에 대한 ‘임시보호지위’(TPS)를 재지정 했는데도 아직까지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TPS를 갖게 되면 18개월 임시 미국 체류 신분이 부여되며, 180일을 기다리지 않고 30일 이내 노동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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