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뉴욕 특집편 공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한인 이민 120 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기존 불후의 명곡 컨셉인 경연방식이 아닌 라이브 콘서트 형태로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싸이, 패티 김, ATEEZ, 박정현, 김태우, 잔나비 그리고 영탁으로 이루어진 출연진과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기념해 주최측인 스튜디오 파브(Studio PAV)는 아메리칸 드림몰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코리안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샤핑몰 내 H마트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3~7시 라디오 공개방송과 JL 스튜디오 댄스 공연, 대한 태권도 단원 시범, 우리가락한국문화예술원 공연을 선보인다.

25일은 오후 4~7시 하모닉 무브먼트 댄스 공연, 팀 블랙 K 태권도 단원 시범, 낫 샤이 댄스 크루 공연이 이어진다. 27일 오후 4~6시에는 난타 공연, JL 스튜디오 댄스 공연, 꼭두각시 놀이 공연, 28일 오후 2~7시까지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이를 비롯해 행사장에서는 24일 탈 만들기, 25일 토트백과 연 만들기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불후의 명곡 공연 티켓은 현재 온라인(www.prucenter.com/events/kbs-immortal-songs-live)에서 판매 중이다.

△문의 212-574-4414, tickets@studi opav.com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