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1기 워싱턴평통 출범식 열려

2023-10-12 (목)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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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수석부의장,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21기 워싱턴평통 출범식 열려

왼쪽부터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 사무총장, 조기중 총영사, 강일한 미주부의장, 김관용 수석부의장, 린다 한 회장, 송재성 상임위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 출범식이 11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메리엇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에서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참석해 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100여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첫 자문위원 회의가 열렸으며 이어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통일 강연회에서는 21기 평통의 활동 방향이 소개됐다. 린다 한 회장은 “평화통일, 한미동맹, 북한인권과 함께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구축, 민간 통일공공외교 활성화, 세계시민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함을 목표로 이번 21기가 출범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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