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가 10월 2일 저녁 실리콘밸리장로교회(담임: 김종호 목사)에서 열렸다. 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는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대부분 기도회를 가져왔으나 일년에 2-3번은 실리콘밸리장로교회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기도회는 실리콘밸리장로교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뜨거운 찬양, 말씀, 기도로 진행이 됐다. 이날 말씀은 '시기오놋에 맞춘 하박국의 기도'란 제목으로 하바국 3:1-3 말씀을 본문으로 위성교 목사가 전했다. 14년간 이 기도회를 이끌어 온 위성교 목사는 이날도 변함없이 북가주지역 교회의 부흥을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김종호 목사는 “믿음의 중보자들이 뜨겁게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는 반드시 일어남을 다시 한번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성령의 임재 속에 북가주의 부흥을 위해 이날 모인 중보자들은 이 지역의 성도와 교회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기도했다”고 밝혔다.

북가주연합중보기도 모임은 2009년부터 14년간 매월 지속되온 교단 교파를 초월한 교회 연합 중보기도 모임으로, 매월 첫번째 주일이 지난 월요일 저녁 7시30에분에 모여 기도하고 있다. 다음 기도회는 11월 6일(월)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에서 열린다(참조: www.prayforthebay.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