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량 내 물품 연쇄 절도범 수배… 주택앞 소포도 훔쳐

2023-10-11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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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이 차량 내 물품을 훔치는 연쇄 절도범을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18세에서 25세 사이의 흑인 남성으로 지난 3일과 4일 페어옥스와 레스턴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 들어가 물건들을 훔쳤다.

이 용의자는 또한 가정집 현관에 둔 소포 등도 훔쳐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용의자와 관련해 16군데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범행당시 검은색 재킷과 바지를 착용했다. 경찰이 공개한 보안 카메라 동영상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후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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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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