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합한국학교VA, 공개수업·학부모 총회

2023-10-10 (화)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통합한국학교VA, 공개수업·학부모 총회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교장 한연성)가 지난 7일 공개수업 및 학부모 총회 행사를 가졌다. 수업 참관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코리안-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져가는 과정을 흐뭇하게 지켜보았다.

이번 학년도에는 총 29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날 공개수업에는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는 한미교육재단의 김영미 이사장은 학부모 총회에서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효과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김 이사장은 각 반 대표 어머니들과 학부모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학교 교육 이념과 2023-24 학년도의 각종 행사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은 학부모들이 수업을 참관하는 모습.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