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K공항 에어트레인도 `옴니’
2023-10-10 (화)
이지훈 기자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오는 10일부터 퀸즈 자메이카와 JFK공항을 잇는 에어트레인(AirTrain)에도 터치형 결제 시스템 ‘옴니’(OMNY)가 도입된다고 5일 밝혔다.
이미 뉴욕시 전역 대중교통 수단에 옴니 시스템이 구축된 것과 달리 그간 에어트레인은 운영 주체가 뉴욕뉴저지항만청(PA)인 관계로 옴니 시스템 설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옴니로 전철을 이용한 후 에어트레인으로 갈아타야하는 이용객들은 역내에서 메트로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창구에 줄지어 서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