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IT비즈니스 사업가에서 은퇴 후 ‘I-글로벌 대학’을 건립해 교육사업을 펼쳤던 손영환 박사(경영학)의 자서전 ‘내 인생의 비전과 마일스톤’ 스페니쉬 버전이 최근 발간됐다.

올해 여름 나온 영문판 ‘Divine Vision and Milestones’에 이은 세 번째 언어 버전이다. 영어와 한국어, 스페니쉬 외에 이달 말에 베트남어와 몽골어판이 나올 계획이며, 러시아어와 카자흐어 번역판도 내년에 출판될 예정이다.

‘아메리칸 드림 너머의 글로벌 비전’을 부제로 한 저서에는 손 박사 자신이 ‘하나님의 계획을 깨달은 후 세운 10개의 마일스톤’으로 풀어낸 삶이 사진들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손 박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결국 ‘교육’이다. 글로벌 시대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세계 다문화권 젊은 학생들이 이 책을 읽은 후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비전을 세운 다음 마일스톤들을 통해 꿈을 성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은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다.
문의 davidysohn@gmail.com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