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지역 의료인 400명 파업 동참

2023-10-05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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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 의료인 400명이 4일 미국 최대 병원 노조인 ‘카이저 퍼머넨테’가 주도하는 전국적인 의료 파업에 동참했다. 노조는 파업이 시작됨은 이날 새벽 6시에 회원들에게 알렸고 파업 참가자들은 오전 7시부터 피켓을 들고 파업에 참가했다.

노조에는 현재 7만5,000명이 가입돼 있으며 파업은 4일부터 시작돼 사흘간 진행된다. 노조와 사측은 3일 밤까지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렬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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