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장용호(사진) 전 회장이 지난 16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장 전 회장은 뉴욕한인회 최초의 직선제 회장이자 유학생이 아닌 첫 사업가 출신의 회장으로서 1969년 1월25일부터 1970년 1월30일까지 뉴욕한인회를 이끌었다. 뉴욕에 거주하다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한 고인은 은희, 은주, 상익, 상욱, 제니 은미 씨 등 슬하에 2남 3녀를 두었다. 장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문의:212-255-6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