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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지필드 재개발로 재산세 부담 낮추겠다”

2023-09-18 (월)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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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스 심, 시장 선거 출사표

▶ 무소속 출마, 본선거 3파전

“릿지필드 재개발로 재산세 부담 낮추겠다”

15일 열린 후원행사에 데니스 심(맨 앞줄 왼쪽 세 번째) 릿지필드 시장 무소속 후보와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릿지필드 타운 재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재산세 부담을 확 낮추겠습니다.”

오는 11월 7일 치러지는 뉴저지 릿지필드 시장 본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데니스 심 무소속 후보의 공약이다. 심 후보는 릿지필드 최초 한인 시장 당선이라는 새 역사를 쓰겠다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15일 릿지필드의 카페티볼리 레스토랑에서 열린 후원행사에서 심 후보는 “시장으로 당선되면 릿지필드 그랜드애비뉴 인근 재개발에 적극 나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세수를 확보하겠다. 이를 통해 주민 재산세 부담을 크게 낮추고 학교 발전과 공공 서비스 개선 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지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릿지필드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진 정치인으로 꼽힌다. 오는 11월 7일 릿지필드 시장 본선거에서 심 후보는 휴고 히메네즈 민주당 후보와 하비어 아코스타 공화당 후보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박명근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공화당 후보와 원유봉 팰팍 시의원 공화당 후보, 박재관 팰팍 시의원 등 한인 정치인들과 후원자들이 참석해 심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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